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굿 와이프'로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측은 8일 "나나가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극중 나나는 로펌의 조사관 역을 맡아 변호사 역의 전도연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전도연, 유지태, 김서형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굿 와이프'는 올 6월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