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우수직원 초청 '토크콘서트' 열어

입력 2016-04-08 10:36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영업현장 우수직원 40여명과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장 취임 후 세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영업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최근 ISA, 모바일전문은행 등 주요 영업전략과 관련된 현장을 목소리를 공유했습니다.

이 행장은 "지난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 데에는 직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주고 받은 의견과 영업 노하우를 전 직원과 공유해 즐거운 은행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행장은 평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홍대 소공연장과 9월 덕수궁에서 토크콘서트를 각각 열어 재즈와 역사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올해 첫 행사에서는 한국의 여러 영산(靈山) 중의 하나이자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계절의 향기와 남산의 상징성에 대해 얘기를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