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6일 서울신용평가와 중소벤처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서울신용평가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치 평가, 인수합병(M&A) 및 세컨더리 딜에 대한 재무 진단, 자금조달 및 사업구조 재편과 관련한 금융진단, 신규 사업 진출시 사업타당성 검토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서울신용평가는 2016년 1월초 SCI평가정보(구, 서울신용평가정보)의 신용평가사업부가 물적분할해 설립된 신용평가사로서 밸류에이션(Valuation), 가능성 연구(Feasibility Study), 기업진단 등 신용평가 부수업무와 관련해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가치평가의 노하우를 지닌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라며 "향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서울신용평가와의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M&A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5년 4월 중소벤처기업금융센터를 출범시켜 중소벤처기업의 모험자본 공급 및 M&A, 세컨더리마켓 활성화에 역량을 쏟아왔고, 지난달 증권사 최초로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위크라우드(wicrowd.co.kr)을 오픈했습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청약업무 개시를 기반으로 기존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업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초기 스타트업의 펀딩 및 엑셀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업무로의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르호봇,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와 공동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