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유명 여가수에 정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8일(한국시간) 미국 에이스 쇼비즈에 따르면 가수 멜리사 엘더리지는 한 호주 토크쇼에서 "브래드 피트에 정자를 제공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멜리사 엘더리지는 배우 줄리 사이퍼와 동성 커플이다. 엘더리지는 이 토크쇼에서 "결국 브래드 피트가 거절했다"면서 "가수 데이비드 크로스비에 정자 제공을 받았다"고 말했다.
멜리사 엘더리지와 줄리 사이퍼의 아들 베일리와 베켓은 현재 10대가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베일리와 베켓이 브래드 피트의 아이가 아닐까' 의문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졸리가) 피트에 DNA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엘더리지 측에서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