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운빨로맨스' 최종 합류…황정음·류준열과 삼각관계 '기대↑'

입력 2016-04-07 10:46


이청아가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합류를 확정했다.

7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청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세련되고 우아한 아우라를 풍기는 차도녀 캐릭터 ‘한설희’역을 맡아, 새롭게 연기변신을 할 이청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와 수식과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가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에서 이청아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최건욱(이수혁)의 에이전시 지사장인 한설희 역으로 분해, 시크하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한설희는 주인공 제수호의 첫사랑으로서 심보늬와 삼각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청아는 현재 방영중인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을 예고 중인 상황. 새롭게 합류를 결정한 '운빨로맨스'에서도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