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 '지하트'가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적극 나선다.
개그맨 표인봉,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이민용, 조아영 등이 소속된 '지하트'는 7일 정오 신곡 '원 띵(One Thing)'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데 힘을 쏟겠다는 계획.
신곡 '원 띵(One Thing)'은 '심장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팝 발라드 곡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세븐 블루스 보컬이자 안테나뮤직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조아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엘샤인 프로듀서 서정혁이 작곡했다. 또한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두지휘해 눈길을 끈다.
지하트 멤버들은 '원 띵(One Thing)'에 각자 다른 보이스 컬러와 표현력을 담아 곡의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후렴구에서는 지하트 멤버 전원의 보컬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하트만의 공식 곡'이라고 칭할 만큼의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지하트'는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관심을 뜻하는 '지하트(jihat)'와 신의 심장을 뜻하는 '지하트(Gheart)'의 의미를 담은 단체명으로, 소속 멤버로는 개그맨 표인봉, 레드애플 전 멤버 이민용, KBS 개그우먼 정지민, 소치올림픽 공식가수 공휘, 세븐블루스 보컬 조아영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0여 회 공연을 진행하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곡 발매를 앞둔 지하트는 "올해부터 꾸준히 음원을 발매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힘쓸 것이며, 7일 발매하는 '원 띵(One Thing)' 또한 수익금 100% 전액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니 작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트의 신곡 '원 띵(One Thing)'은 7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