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

입력 2016-04-07 00:00


황정음 류준열의 A부터 Z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운빨로맨스’ 주인공 황정음 류준열의 메이킹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황정음 류준열 이 두 사람의 사진은 지난 6일 류준열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에 의해 올려졌다.

소속사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심보늬&제수호 오늘 첫 리딩 :) #황정음 #류준열 #운빨로맨스 #MBC_수목 #심쿵_두근두근 #분위기_케미_갑 #이게_메이킹_사진이라구요? #이_사진의_정체는?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MBC TV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주인공 제수호 역으로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운빨로맨스'는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진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심보늬 역에는 황정음이 출연한다.

영화 '소셜포비아'에 출연했을 뿐 별다른 작품이 없었던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이후 단번에 지상파 주연을 맡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두근두근"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반하는 건가?" "황정음이 결혼했지만, 드라마 속 두 사람 어울려요"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