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가 국내에서 10년 내에 독일차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경쟁 수입차가 되겠다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인피니티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11년 만에 최초로 디자인 행사인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Q80 인스퍼레이션과 Q30,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인 'Q60'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를 위해 국내를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가 방한해 "Q80 인스퍼레이션, Q30, Q60 등 세 모델은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의 선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는 한국 시장에서 향후 10년 안에 독일 프리미엄 3사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딜러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연간 30% 확장하고 Q30과 Q60을 올해 안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