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열연 중인 배우 송재림이 지난 4일 iMBC 모바일 방송 ‘해요TV-출발 드라마 여행’에 출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재림은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부터 이상형 질문까지 실시간으로 팬들이 채팅창에 올려주는 댓글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송재림은 중간중간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답변해 글로벌 팬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송재림이 출연해 팬들과 교감했던 '해요TV-출발 드라마 여행'은 iMBC '해요!' 앱 뿐만 아니라 동영상 포털 '유투브'의 MBC K-pop 채널과 중국 한류플랫폼 '라이칸싱(?看星)' 앱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라이칸싱' 앱으로 16만의 중국 팬들이 동시에 시청했고, 이전 남자 아이돌 그룹이 출연했을 당시와 비슷한 수치로 송재림이 102만의 '좋아요' 수를 달성하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데뷔 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중국에서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 온 송재림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중화권에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 이후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해 아시아팬미팅투어를 통해 중화권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최근에는 한중합작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까지 출연작품들이 연달아 관심을 받으며 중화권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송재림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팬다’의 편집장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