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생활요법과 만성피로 예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두통 생활요법과 만성피로 예방법이 화제다.
나른한 봄철을 맞아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성피로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수면장애나 무력감, 특히 '두통'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피로회복을 돕는 생활요법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젖산 수치가 0~2인 사람은 '정상', 2~5에 이르는 사람은 '피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젖산 수치가 5를 넘어서면 만성 피로로 진단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로회복을 위한 '김종국의 PICK'도 소개됐다. 김종국은 "운동선수들의 30초 체력 충전 비법으로 얼음물 족욕이 있다."라면서 젖산 수치가 높은 강레오에게 얼음물 족욕을 추천했다.
강레오는 직접 찬 물에 발을 담그고 실험에 들어갔다. 그 결과, 얼음물 족욕 이후 젖산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 놀라운 효과에 강레오는 "말도 안돼"라고 눈이 휘둥그레 졌다.
얼음물 족욕을 꾸준히 하면 피로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심한 족욕은 동상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온에도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