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봄 닮은 ‘상상더하기’ 발표...“이런 상큼함 처음이야”

입력 2016-04-06 17:55


걸그룹 라붐(LABOUM)(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이 신곡 ‘상상더하기’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라붐(LABOUM)은 6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4번째 싱글앨범 ‘Fresh Adventure’의 음원과 타이틀곡 ‘상상더하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음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좋다 완전 상큼하네”, “아로아로 때부터 노래 잘 듣고 있는데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아요”, “라붐 노래는 항상 좋은 것 같아요”, “나올 때 마다 곡도 멤버들도 점점 퀄리티가 좋아지는 그룹” 등 신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트렌디한 신스사운드, 여기에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팝드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라붐이 꿈꿔오던 상상 속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느끼는 설렘, 희망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이미지로 잘 그려낸 곡이다.

특히 ‘코발트블루 물결 눈부신 바다’, '민트그린빛 바람 가득한 숲 속’, 등의 비유적인 표현들을 통해 상상 속 파라다이스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며 그곳을 찾아 떠나고 싶다는 바램을 잘 나타낸 곡으로 작사에는 SM더발라드 앨범의 ‘숨소리’, 김보경의 ‘하루하루’를 쓴 장연정씨와 라붐의 ‘아로아로’, 러블리즈, 레인보우등의 앨범을 작업한 엔느(ENNE)가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슈퍼주니어, 엑소, 비스트와 소녀시대, 포미닛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그룹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라붐의 상상 속의 파라다이스를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라붐은 지난 5일 SBS MTV 더쇼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 MBC music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