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 우주 바라보는 ‘우쭈쭈 눈빛’ 포착..“아들바보 따로없네”

입력 2016-04-06 16:19


‘욱씨남정기’ 고구마 윤상현 패밀리가 실제 가족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웃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욱 ! 남정기’에서 고구마 패밀리로 활약 중인 윤상현(남정기 역), 임하룡(남용갑 역), 황찬성(남봉기 역), 최현준(남우주 역)의 웃음꽃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아들 우주 역으로 출연 중인 최현준에게 혹여 바람이라도 들까싶어 옷매무새를 다잡아주거나, 촬영 중 물에 젖은 최현준을 뒤에서 따뜻하게 안아주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아빠 같은 다정함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쉬는 시간에도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미소 짓는 얼굴은 영락없는‘아들바보’로 훈훈함을 안긴다.

여기에 리얼 부자케미로 극의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임하룡과 황찬성까지, 네 남자는 실제 가족 못지않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서로 얼굴을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을 터뜨리는 것은 물론, 촬영이 쉬는 중간에도 다정하게 모여앉아 대본연습을 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고 있는 것.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이보다 완벽한 케미는 없다’는 찬사가 쏟아질 만큼 고구마 패밀리 4인방에 보내주는 사랑이 정말 뜨겁다. 이들의 훈훈한 가족 케미가 현장에도 큰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주 방송 역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뜻하지 않게 이요원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 네 남자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