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택연·우영, 'KCON'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합류

입력 2016-04-06 13:29


'KCON 2016 Japan'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설현, 우영, 택연이 확정됐다.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Japan’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와 함께 '엠카운트다운'의 MC 윤학과 한승연을 지원사격 할 스페셜 MC로 설현, 우영, 택연이 확정됨에 따라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먼저 걸그룹 AOA 활동은 물론 영화, CF,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설현은 아름다운 외모와 상큼한 매력으로 일본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본 내 K-POP 열풍을 대표하는 그룹 2PM의 멤버 우영, 택연도 ‘KCON 2016 Japan’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우영은 솔로 가수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택연은 음악 프로그램, 시상식 등에서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KCON 2016 Japan'의 출연을 확정지은 팀은 총 16팀으로 강남, 김성규(인피니트), 니콜, DAY6, 러블리즈, 몬스타 엑스, 보이프렌드, 블락비, AOA, N.Flying, 위너, 전진(신화), 지코(블락비), 2PM, 트와이스, 헤이즈 등이 있다. 여기에 '엠카운트다운' MC 윤학과 한승연, 스페셜 MC 택연, 설현, 우영까지 합류해 일본 현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KCON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한국 기업의 제품과 융합을 통해 KCON은 한국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유관 산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KCON 2016 Japan'은 9일~10일까지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