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박준형 원형탈모증 고백, 과거 "머리 위 선글라스는 가리기 위한 것"

입력 2016-04-06 10:43
수정 2016-04-06 14:34


'우리동네 예체능' 박준형이 제작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박준형은 아내와의 일화를 전하자 야유를 보내는 '우리동네 예체능' 작가들을 향해 "머리가 쓰레기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동네 예체능' 박준형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준형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원형탈모증이 있다고 하더라"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준형은 "내 생각엔 그 집에 곰팡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원형탈모증 자체가 그게 돋보기로 보면 곰팡이라고 하더라"며"'애수'라는 노래를 할 때 머리 위에 선글라스가 원형탈모를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