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조망에 신도시 인프라까지 한 곳에서 누려…부촌 최적의 입지
인천 송도·청라 인천경제자유 구역 서해와 인접한 입지 수요자 눈길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신도시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양신도시는 탁 트인 조망권 확보는 물론 문화, 관광, 레저 등 지역의 주요 시설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기 때문에 신흥부촌으로 발전하는데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해양 신도시로 자리매김한 송도신도시는 서해바다와 인접하고 있어 조망권 확보가 수월하고, 공항 접근성도 우수해 문화·관광·레저시설 등이 들어서기에 적합하다. 또한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공원, 편의, 학교, 교통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에 있어 실 거주를 하는데 있어서도 적합하다.
우리나라 해양신도시 가운데 부촌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곳은 바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일대에자리잡은 마린시티, 센텀시티다. 이 곳에는 최고 80층에 달하는 초고층 고급아파트와 요트장, 6성급 호텔, 백화점, 공연전시장 등 문화관광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교육, 편의, 교통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렇다 보니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속해 있는 해운대구 우동 일대 집값도 3.3㎡당 1390만원(부동산114, 3월 4주 기준)으로 해운대구(3.3㎡당 1060만원)와 부산시 평균 집값(3.3㎡당 838만원)을 웃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은 조망권 및 주변 경관이 수려해 관광, 레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또 교통여건도 좋아 관광객 유입이 수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데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주거가치도 높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해양신도시의 대표주자격인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서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지하 2층, 지상 17~36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644세대(A·B·C·D) △99㎡ 232세대 △129㎡ 10세대(A·B) 등 중소형이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하고, 총 7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 효율등급 1++ 예비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현대건설의 에너지 하이세이브 시스템을 적용, 기존 인천시 평균 전기요금의 약50%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 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인접해 있는데다 서해바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6·8공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조성 예정인 교통 공원 학교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기존에 형성돼 있는 센트럴파크 인근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등의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1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