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현대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2분기엔 개선"

입력 2016-04-06 08:38
하나금융투자는 6일 현대차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하겠지만, 2분기엔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송선재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출하대수와 판매대수는 각각 110만7,000대, 109만9,000대로 전년동기대비 7%, 4% 감소했다"며 "예상보다 부진한 출하와 금융부문의 실적저하 등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 연구원은 "출하대수가 2월을 저점으로 3월부터 미국, 중국 등 신차 출시 효과가 반영되고 있어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회복되고 있는 출하와 기저효과 그리고 환율효과에 기반한 실적 회복 가능성을 고려할 때 박스권 내 주가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