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날 보러와요’로 스크린 컴백…‘두 번째 스무살’에 이어 이상윤과 호흡

입력 2016-04-06 07:56


배우 최윤소가 출연한 영화 ‘날 보러와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윤소가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영화 ‘날 보러와요’ VIP 시사회에 참석해 스크린 컴백 신호탄을 울린 최윤소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내기도 하고, 무대 인사에 올라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하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최윤소는 이번 영화에서 스타PD 나남수(이상윤 분)와 함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서울대 출신 조연출 지영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스무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상윤과 연기 호흡을 맞추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윤소는 나남수PD를 도와 강수아(강예원 분)의 사건을 조사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한 역할로, 귀여우면서도 똑 부러진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7일 개봉을 앞둔 이상윤, 강예원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수아(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 남수(이상윤 분)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물로 이상윤의 역대급 캐릭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