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가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하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나선다.
데뷔 4개월만에 각종 음악 프로그램 차트에 진입, 3월 신곡 ‘지켜줄게’를 발매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 보이그룹 스누퍼는 음악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新 체육돌’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스누퍼는 앞으로 홍보영상, 이벤트 및 대회 행사 참석 등 다가오는 ‘수원JS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일본 총 4개국의 U-19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간의 풀 리그 방식을 통해 최강팀을 가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 수원JS컵은 ‘미리 보는 U-20 월드컵’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설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한국은 대회 개막일인 5월 18일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20일 프랑스, 22일 일본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경기장에서 번갈아 펼쳐지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스누퍼는 작년 아이콘(iKON)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 되며 차세대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획일화된 아이돌 시장에서 레트로와 세련미가 어우러진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