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고양향동 공공주택지구내 마지막 남은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A-2블록(978가구)은 지구내 유일한 60㎡이하 주택건설용지로 지구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용지입니다.
LH는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상암DMC와 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와 함께 망월산과 봉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건설사들의 문의가 많아 향후 아파트 분양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구 남측 1㎞ 지점에 수색역과 화전역이 있고 백석·신사간 도로가 개통되면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