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절친 사유리 일방적 절교 통보, 3주간 연락 안해"

입력 2016-04-04 14:28


샵 출신 이지혜가 사유리와 절교한 사연을 털어놨다.

DJ 김신영은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지혜에 "요즘 날씨가 굉장히 맑은데 이지혜 씨의 교우 관계는 맑지 않았다. 사유리 씨와 싸웠다고 들었다"고 근황을 물었다.

이지혜는 "사유리가 일방적으로 절교를 통보한 뒤, 3주간 서로 연락 안 했다"면서 "제가 과거 일도 그렇고 절교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지혜는 "그 뒤에 제가 먼저 사유리 씨한테 전화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뒤 서로 풀었다"면서 "제가 이런 경우가 많다. 어느 날 지인들이 저한테 일방적으로 절교 통보를 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