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펀트, 7일 싱글 '화분' 발매…조정치·김필 지원사격

입력 2016-04-04 09:56


힙합 듀오 이루펀트의 새 싱글 '화분'이 베일을 벗는다.

이루펀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기타리스트 조정치, 보컬리스트 김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새 싱글 '화분'에 피처링한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화분'이 7일 발매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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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크레이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등의 곡을 통해 이루펀트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던 김필이 또 한 번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치림'으로 활동 중인 실력파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신곡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루펀트는 2006년 ‘이루펀트 베이커리, 우주와 달을 소재로 한 3연작 앨범 ‘맨 온 디 얼스’, ‘아폴로’, ‘맨 온 더 문’ 등의 작가주의적 색채를 띤 웰메이드 힙합 앨범들을 발매하며, ‘별사탕’,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분실물’ 등 힙합 장르이지만 감성적이고 특유의 섬세한 가사들이 돋보이는 노래들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오래동안 사랑 받아온 베테랑 힙합 듀오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신곡 '화분'은 이루펀트가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싱글이며, 작년에 이루펀트가 발매한 3집 '맨 온 더 문'의 수록곡 중 팬들에게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꽃'을 '화분'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분’은 ‘어머니’를 소재로 한 곡이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조정치, 김필과 함께하며 새롭게 재 탄생된 ‘화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루펀트의 새 싱글 ‘화분’은 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30일부터는 대구, 부산, 광주, 서울에서 이루펀트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Flow-er’를 개최한다. (사진=이루펀트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