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개막 특집 '더 베이스볼' 4월호 발간

입력 2016-04-03 21:08

KBO(총재 구본능)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 특집으로 꾸며진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4월호를 발간했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전경을 표지로 꾸민 이번 KBO 정규시즌 개막 특집호는 10개 구단의 전력 분석과 함께 해설위원과 팬이 뽑은 5강 후보를 소개했다. 세부적으로는 구단별 선발투수와 중심타선 구성, 타선의 선봉을 맡을 톱타자 등 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예측을 돕는 분석 자료가 담겨있다.

이번 커버스토리는 2016년 타이어뱅크 KBO 리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새 구장에 대한 소개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고척 스카이돔의 경기 관람 10배 즐기기 팁이 정리돼 있으며, 첫 시즌을 맞는 삼성 김동환, SK 류준열, LG 신문범, kt 김준교 대표이사의 올 시즌 각오를 들어봤다.

이 밖에도 2016년을 KBO와 함께하는 서브스폰서에 대한 소개와 2016 KBO 정규시즌의 모의고사였던 시범경기 총정리,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역대 개막전의 영웅 이야기 등을 준비했다. 개막에 앞서 이번에 신설된 홈 충돌 방지 규정과 관련한 한∙미∙일의 차이점을 짚어봤으며,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BO 사무국의 활동도 살펴봤다.

인터뷰 기사로는 1970년대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유남호(前 KIA) 감독, 새롭게 둥지를 튼 김태균(롯데) 수석코치, 오뚝이 야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김동호(삼성) 선수, 팬에서 부부로 발전한 이여상(롯데) 선수와 아내 박영실씨,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들의 인터뷰까지 다채로운 야구 소식을 준비했다.

더 베이스볼은 포털사이트 Da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