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타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4-01 09:45


펫시터 어플 페팸 제작사 모리아타운(대표 권오형)은 지난 30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박성근)와 건강한 펫시팅 문화 정착과 팻시터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통해 전문 펫시터를 확보하고, 전문 교육기관으로부터의 펫시터 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자문을 비롯한 양사 주요 사업 및 홍보 등에 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페팸(Pefam)은 최근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와 펫시팅 수요에 맞춰 제작된 어플이다. 이 어플은 펫시팅 업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시터용과 펫시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객용으로 나뉘어 있다.

펫시터 전용 앱을 통해서는 예약 내역과 정산 등 전반적인 펫시팅 관련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고객 전용 앱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근 5km 이내에 위치한 펫시터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펫시팅 중 펫시터와의 1:1 채팅으로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양 측은 이 밖에도 스마트 어플 서비스 내 전문적인 펫시터 육성을 위한 펫시터 교육 카테고리 및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기능 추가 방안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형 모리아타운 대표는 "페팸을 통해 전문적인 펫시터에게 반려동물을 맡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펫시터 서비스 외에도 폭넓은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 관련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