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하디드 누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설계 건축가 심장마비로 별세

입력 2016-04-01 08:42
수정 2016-04-01 08:52


자하 하디드가 31일 심장마비로 65세 나이에 숨졌다. 자하 하디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다.

AP통신에 따르면 소속사는 자하 하디드가 이날 마이애미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자하 하디드는 이 병원에서 기관지염 치료를 받고 있었다.

자하 하디드는 이라크 바그다드 태생으로, 베이루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영국에 유학을 하며 건축가의 길에 접어들었다. 하디드는 2004년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특히 자하 하디드는 2014년 3월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다. 하디드는 미래지향적인 3차원 설계로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루미늄 패널 4만5천133장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