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와 함께한 커플화보 비하인드…특급 케미 폭발

입력 2016-04-01 07:40


배우 김지원이 진구와 함께한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지원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구(서대영 역)와 찍은 커플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지원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클럽모나코와 함께한 것으로 '태양의 후예'를 통해 남심(男心)뿐만 아니라 여심(女心)까지 사로잡고 있는 '구원(진구-지원)커플'로 활약 중인 진구와 함께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봤다. 곁에 있는 진구는 김지원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곳을 응시했다. 그런가하면, 그들은 화사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달콤 미소를 지어보이며 2색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에게 치명적인 로맨틱함을 선사하기도.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블루 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채,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몽환미를 더했다. 이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직진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시크한 군의관 윤명주 역의 면모와는 또 다른 감성을 담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이날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구와의 촬영에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현장에 함께 하던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전파,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과 진구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