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17일 울산현대 홈경기 특별공연 펼쳐

입력 2016-03-31 23:05
수정 2016-03-31 23:28

4월 울산현대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B1A4(진영, 신우, 산들, 바로, 공찬)가 문수축구경기장에 뜬다. B1A4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열리는 제주전 홈경기에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해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보다 한경기 앞서 오는 3일 오후 4시 열리는 전남전 홈경기 입장객에게는 B1A4를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각종 경품 추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울산은 전남전 입장객 전원에게 이벤트 참여권을 증정한다. 참여권 소지자는 17일 제주전 경기에 B1A4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좌석에 입장 할 수 있다. 단, 해당 좌석은 선착순 200명만 입장 가능하다.

특별 좌석에 입장한 입장객들은 17일 경기 당일 B1A4를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사인 CD, 친필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울산은 추후 구단 공식 페이스북 방문자와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해 공연전 'B1A4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문수구장을 방문하는 B1A4는 밝고 청량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5인조 보이그룹으로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Sweet Girl'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리더 진영은 현재 '음악의 신2'에서 천재 프로듀서 역으로 출연 중이며, 신우와 산들은 뮤지컬 '삼총사'의 주인공 달타냥 역에 캐스팅 되었다. 바로는 드라마 '국수의 신'에서 조재현의 청년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할 수 있는 오는 전남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