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겨우내 칙칙해진 피부를 화사하게 되돌리는 톤업 케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해마다 이 시기에는 화이트닝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칙칙한 피부를 케어 해 봄처럼 화사하고 하얀 피부로의 변화를 강조하곤 한다. 올 봄에는 무조건 하얀 피부를 넘어서 마치 맨 얼굴 같은 건강한 윤기와 빛을 강조하는 ‘글로우’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 톤업 케어의 기초공사 ‘묵은 각질 정돈&톤업 효과’
피부 속부터 빛나는 건강한 빛과 윤기를 위해서는 실제로 피부 속을 잘 비우고 채워야 한다. 모공을 막고 있는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비우고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이 톤업케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어바웃미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은 각질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피부톤업 효과를선사하는 제품이다. 레몬 추출물, 레몬껍질 오일 등 부위별로 추출한 레몬성분이 함유돼 있어 각질 케어부터 피부 톤업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멜비타 넥타 브라이트닝 듀오-오일&워터는 5가지 유기농 화이트 플라워 워터 콤플렉스가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매끄러운 각질케어에 도움을 준다. 동시에 유기농 릴리오일에 함유된 오메가6 성분이 피부 산화를 늦춰 다크스팟 완화 및 피부 톤업을 선사한다.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슬리핑 마스크는 농축 미백 비타민, 수선화, 마시멜로우 뿌리 등을 함유, 밤사이 화사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열감이 있는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 톤업에 도움이 되는 한 방울의 힘, 업그레이드 된 앰플과 에센스
집중적인 톤업 케어를 위해서는 에센스나 앰플도 눈 여겨 보면 좋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화이트닝 에센스는 피부 색소에만 포커스 하던 과거와 달리 피부 자체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관리해 본연의 화사하고 건강한 빛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술과 성분으로 무장했다.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는 2.5배 강화된 백삼농축다당체 성분을 함유, 멜라닌 과잉생성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 속 탄력개선에도 도움을 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빛을 극대화했다.
더우주의 우주 페이스 마스크 알파원 일루미네이션는 사용직전 앰플을 마스크에 주입해 유효성분의 보존과 효과를 극대화한 신개념 마스크다. 칙칙한 피부톤 개선 뿐 아니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신기술로 앰플을 주사기와 분리 보관해 활성성분을 신선하게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모발효여과물과 상황버섯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성분, 베타글루칸을 사용해 보습력을 증가시켰다.
▲ 메이크업 전 단계에 바르는 톤업 크림
글로우 메이크업의 인기와 함께 화사하고 건강한 톤업 피부를 표현해 주는 베이스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기초 단계에 바르는 제품이지만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이들 제품은 즉각적인 톤업과 윤기피부를 연출해 줄 뿐 아니라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성분들을 함유해 피부 톤업케어에 도움을 준다.
듀이트리의 더마미네랄 스킨 매직 화이트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발효 갈락토미세스와 상백피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 톤업 콤플렉스와 스킨핏 컬러링 효과를 주는 핑크 캡슐이 함유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한스킨의 리얼 컴플렉션 크림은 색소는 물론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은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이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바르면 즉시 칙칙한 피부를 화사한 핑크빛으로 톤업 시켜 생기 있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