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송중기, '태양의후예' 인기 이을까? "5월 말 촬영 시작"

입력 2016-03-31 16:48


송중기가 류승완 감독 신작 '군함도' 촬영에 들어간다.

한 매체는 31일 영화 '군함도' 측 관계자 말을 빌려 "송중기가 오는 5월 말쯤 '군함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군함도'는 일본 하시마 섬 강제 징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송중기 외에도 황정민, 소지섭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함도'에서 송중기는 하시마 섬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연기한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