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입자들 사로잡은 수도권 지역조합아파트의 매력

입력 2016-04-01 10:00


최근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수도권 지역으로 서울 아파트 세입자들이 관심을 돌렸다. 그 중 하남시는 유니온파크, 유니온스퀘어,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자치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514-22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리젠하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 하남강일지구, 풍산지구로 이어지는 신주거벨트 중심축에 자리잡고 있고 무엇보다 같은 강남 생활권인 미사 강변 도시보다 가격이 낮다.

하남 리젠하임은 지상 25층 지하 2층 11개동 총 668세대로 구성된다. 59㎡ 528세대, 84㎡ 140세대로 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육박하는 806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주동 남향과 판상형 4베이 배치가 특징이다. 단지 내 덕풍천 조망을 위한 통경축 확보와 소공원을 고려한 동선계획, 그리고 전동 1층 필로티 계획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전세대 조망을 위해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된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과 전용면적 대비 약 50%의 발코니가 들어선다.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여기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실,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 적용,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욕실장,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안산, 검단산, 덕풍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리젠하임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