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동휘는 31일 인스타그램에 "뭐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고요"라며 화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동휘는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일이 없이 당시 아버지와 일화를 공개했다. 이동휘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죽으면 안 되는 판이었다"면서 "그런데 뒤에 아버지가 오셨다. 나도 모르게 '아버지 그게 아니고요'라고 말했다. 뭐가 아닌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라고 했다. 게임도 졌고 아버지의 신뢰도 잃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동휘는 또 SNS에 “이동휘가 부릅니다. 두루루. 라디오스타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라스' 출연 당시 부른 노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라스'에서 이동휘는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며 자체 코러스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