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X혜림, JYP 기습 콜라보 첫 번째 주자 '의외의 조합'

입력 2016-03-31 13:37


JYP엔터테인먼트 4월 듀엣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버나드 박과 원더걸스 혜림으로 밝혀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JYP 1st Duet MATCH' 티저 이미지를 통해 기습 듀엣 콜라보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혜림에 이어 버나드 박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4월 기습 듀엣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년 10월 미니앨범 '난...'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버나드 박은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와 애잔한 감성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니가 보인다'로 버나드 박과 호흡을 맞춘 원더걸스 혜림은 뛰어난 랩 실력을 가진 멤버로 이번 듀엣곡을 통해 특유 달달한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의외이면서도 환상적인 호흡에 팬들은 물론, 가요계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버나드 박과 혜림의 듀엣 곡은 봄을 맞아 사랑의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 두 사람의 만들어갈 하모니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버나드 박과 혜림의 콜라보가 듣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충분히 설레게 만들 것"이라며 "의외이지만 그래서 더 달콤한 '케미'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