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블리' 배우 전소민이 여주인공으로서 촬영장에 더욱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책임 있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31일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촬영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전소민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듭 힘든 고난을 겪으며 일생 일대 위기에 놓인 한승리로 혼신을 다해 열연 중인 진지한 극 중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장꾸(장난꾸러기)스러움을 감추지 않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소민은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긴 호흡의 드라마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 옆에서 다양한 애교로 힘을 북돋아줄 뿐 아니라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재미있는 포즈와 장난끼, '민블리'다운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며 더욱 책임감 있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전소민의 촬영 안팎 활약에 힘입어 '내일도 승리'는 최근 15.7%(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 높은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을 법도 한데 전소민의 밝은 에너지가 스태프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며 "끝까지 다들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소민의 활약 속 시청률 고공상승 중인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