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센트(0.10%) 오른 배럴당 38.3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1센트(0.54%) 오른 배럴당 39.3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는 미국 금리의 '조심스러운 인상' 방침을 밝힌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전날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발표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