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첫 방송되는 ‘신의목소리’에서 미모의 여성 아마추어 실력자가 등장해 R&B 대디 김조한을 향해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고 전해져 화제다.
지난 17일 진행된 SBS <보컬전쟁-신의목소리> 녹화 도중, 아마추어 실력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무대를 마치고 김조한을 향해 “저 모르시겠어요?” 라는 물음을 던져 순식간에 그를 긴장시켰다. 이에 김조한은 갑자기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리액션을 보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김조한은 가수 생활 24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장르로 ‘상상불가 무대’ 곡이 선정되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패널로 출연한 후배 써니의 적극 지원사격에 힘입어 지난 파일럿 방송보다 훨씬 파격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반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가수와 아마추어 실력자가 한판 대결을 펼치는 SBS<신의 목소리>는 지난 설연휴 방송된 파일럿 음악 예능 중 1위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1.6%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 1위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R&B 조상’ 김조한과 그를 긴장시킨 미모의 여성의 정체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대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