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中 커피 시장 진출…상해에 커피빈 1호점 오픈

입력 2016-03-30 16:50


이랜드그룹이 중국 커피 시장에 진출합니다.

이랜드는 30일 중국 상해에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 빈 앤 티 리프(이하 커피빈)' 1호점 플래그샵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피빈 중국 1호점인 상해 따닝궈지샹예광창점은 151평 규모로, 상해에서도 특히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구에 위치해 젊은 직장인 고객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랜드는 이번 상해 따닝궈지샹예광창점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심천 2호점, 상해 3호점 오픈을 확정했으며, 연내 30개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입니다.

커피빈은 전세계 30개국에 1천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커피 전문점으로, 이랜드는 지난해 미국 커피빈 본사와 중국 내 독점 사업권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반 표준점포, 소규모 점포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동시에 선보여 수년내 1천여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커피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40%씩 성장하면서 지난해 시장 규모는 67억위안(12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