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지나유, 생애 첫 홍보대사 위촉…대세 행보 이어간다

입력 2016-03-30 13:52


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지나유는 29일 오후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진행된 2016전반기 국회 세미나-‘생명 존중과 DMZ 평화 네트워크’ 에서 UN 제 5사무국의 한반도 유치활동을 함께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유는 위촉장을 들고 미소를 짓고있다. 특히 한복을 입고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애 첫 홍보대사에 위촉된 지나유는 “처음 맡은 홍보대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대사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오빤용'으로 데뷔한 지나유는 공감 가는 솔직 담백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 뛰어난 무대 매너로 단숨에 ‘트로트계 요정’으로 떠올랐다. 더욱이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차세대 트로트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지나유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짝짝짝’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홀릭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