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피아, 사명을 K&C Global로 변경하고 중국사업 본격화

입력 2016-03-29 13:00
- 中國 산동성 제남시에 『인투스킨 제남 1호점』인테리어 시공 계약 체결

- 중국 톈스그룹(TIENS Group)에 『7일의 신비, 황금미인보석마스크팩』공급

㈜엔티피아(Kosdaq 068150)는 ㈜MICLAN Cosmetics Co.,LTD 와의 계약을 통하여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인투스킨 제남 1호점』의 매장 설계 및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화장품 전문기업인 (주)뷰티시그널에서 중국에 설립한 해외현지법인인 ㈜MICLAN Cosmetics은 『인투스킨 제남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2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중국 화탕유통과 손을 잡고 본사 직영점과 가맹유통점을 포함하여 중국 전지역에 3,80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 유통사업 부문에서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한 사업 매출이 회사의 수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투스킨 제남 1호점』은 현재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화장품의 판매와 함께 뷰티샵과 카페가 결합된 Beauty Community House로서 한류문화 확대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인투스킨 1호점』이 오픈되는 제남시는 중국 산동성의 성소재지 (성도)로서 산동성의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이며 면적은 8,177.21 ㎢이다.

㈜엔티피아 관계자는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2016년은 『중국사업의 원년』이 될 것이며, 사명을 KOREA와 CHINA의 약자인 K&C Global로 변경하였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문 브랜드사의 중국 진출을 위해 매장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에서 부터 한국 상품 공급에 이르기까지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글로벌 유통 기업인 중국 톈스그룹(TIENS Group)과의 계약을 통하여『7일의 신비, 황금미인보석마스크팩』을 1차로 삼백만(3,000,000)셋트 공급할 예정이며, 톈스그룹과는 유통 관련 합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라며,

"1차 발주를 통한 매출이 약 450억원으로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4월부터는 톈스그룹과 추가적인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톈스그룹에서 운영하는 톈러위챗몰 (天?微商城, Tianle wechat mall)에서 全중국인을 대상으로 위챗페이를 사용하여 판매하는 것과 동시에

약 5,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톈스그룹 전자상거래사이트 (www.tiensvip.com) 에서도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