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라인 0329
박현식 / 외신캐스터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가 델의 IT서비스 산업을 인수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NTT는 30억달러에 '델 IT서비스산업'을 인수했는데요. 이번 인수는 해외 수익 확장 목적으로, NTT의 '북미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윌리암스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의 발언을 기사를 실었습니다. 윌리암스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안정적인 고용시장'으로 미국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하지만, 금리인상을 재개하는데 있어 브라질과 중국 등이 미국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로이터통신에서는, 현지시각 28일 일본증시가 엔화약세로 2주만에 가장 높게 상승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날 닛케이는 0.77% 오른 1만7134.37를 기록했습니다. 또, 엔화약세로 샤프에 증시가 3.97% 대폭 상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디언에서는 중동의 CNN으로 불리는 알자지라 미디어기업이, 경영난으로 인해, 본사와 계열사의 '500명의 임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알자지라는 중동 외 지역에 보도망을 늘리면서 자금 출혈을 심하게 겪었고, 경쟁 매체가 늘어난 데다 미디어환경이 스마트폰으로 급변화하면서 경영난에 직면한 것이 원인이라고 알렸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중국의 2월 서비스무역적자가 감소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약 20조달러를 기록했던 1월 서비스무역 적자가, 중국의 활발한 국제무역거래 성사로 인해, 2월 서비스무역적자가 16조달러로 낮아졌는데요. 이로써 중국 경기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민트 는 중국의 알루미늄 값이 6개월만에 가장 높게 상승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중국의 알루미늄 값은 0.3%상승하며, 11,740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 기업들에 '순이익 상승 소식'과 함께, 알루미늄 사용을 통한 '내수 거래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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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