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왁스, 이광수-지석진 위협하는 새로운 '꽝손 여제' 등극

입력 2016-03-28 22:11
수정 2016-03-28 22:12



가수 왁스가 ‘런닝맨’에 출연해 ‘꽝손 여제’ 타이틀을 얻으며 예능감을 뽐냈다.

왁스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연예게 최고 ‘꽝손’을 가리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초반부터 런닝맨 멤버들과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연이어 패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보다 운 없는 여자”라며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왁스는 계속된 각목격파, 장난감 칼 뽑기, 삶은 계란 깨기 등 복불복 미션에서 연이어 패하며 ‘꽝손 여제’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 1회 꽝손 페스티벌’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왁스 외에도 이완, 홍진호, 리지, 남창희, 정정아, 박명호, 강현수, 마이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