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 20년째 44사이즈 유지 그 비결은?

입력 2016-03-28 17:10



‘연예계 대표 동안미녀’로 통하는 배우 박소현이 자신만의 '동안 유지 비법'을 MBN ‘황금알’에서 전격 공개한다.

박소현은 28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나도 동안이고 싶다' 편에 '동안 고수'로 출연, 그녀가 섭취하는 항산화 식품부터 꾸준하게 지켜온 생활 습관까지 젊음을 유지하는 자신의 동안 유지 비결을 깜짝 공개한다.

그녀가 제시한 첫 번째 비결은 바로 평소 즐겨먹는다는 '마키베리'. 박소현은 “시중에서 파우더 형태로 구할 수 있는 마키베리를 매일 물에 타먹는다. 라디오를 하다 보니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그때마다 마키베리 파우더를 타서 꾸준히 마시고 있다”며 동안 비법을 전했다.

박소현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직접 마키베리 파우더를 물에 타 보였고, '동안 종결자'인 박소현이 내놓은 동안 비결인 만큼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키베리'는 칠레에서 1년에 단 한 번만 수확할 수 있는 베리류 열매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녀가 내놓은 두 번째 비법은 바로 ‘2044비법’. 박소현은 “20년째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자 노력”이라면서 “의자와 수건을 활용한 스트레칭으로 우선 등받이 의자에 등을 기대고 몸을 활처럼 늘어뜨리면 된다. 또 하나 수건을 잡고 상체만 오른쪽·왼쪽으로 돌리는 것도 스트레칭이 된다. 평소 TV를 볼 때에도 다리를 위로 올려 시청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반면, 아이 셋 엄마답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은 동안 외모 뒤 반전 식습관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설수현은 '동안에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초콜릿과 돼지고기를 먹는 식습관이 동안에 해가 된다'는 의견이 나오자 "저는 초콜릿과 돼지고기를 쌓아두고 먹는다. 정말 꾸준하게 챙겨 먹는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한의사 안지현 고수는 "지금은 괜찮지만, 그대로 먹다 보면 서서히 동안과 멀어질 수 있다"며 식습관을 고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