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시우민의 팬클럽이 의료아동 돕기에 나섰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8일 시우민의 팬클럽 '만두넷'이 880여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시우민의 생일(3월 26일)을 맞이해 진행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팬클럽 '만두넷'은 매해 시우민의 생일마다 시각장애아동, 미숙아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우민의 팬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된 880여만 원은 홀트아동복지회 의료아동 병원 치료비를 포함해, 약 300명 이상 아동들의 진료비 및 약제비로 쓰일 계획이다.
한편 시우민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김선달'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