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이 '힙합의 민족'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할머니와 랩퍼들이 팀을 이뤄 경연을 벌이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문희경은 '힙합의 민족' 할머니들 중 막내로 출연한다.
앞서 문희경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단숨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입지를 탄탄히 해왔던 문희경은 '힙합의 민족'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힙합의 민족’에는 문희경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할머니 랩퍼 최병주가 출연한다. 또한 이들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 줄 프로듀서로는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주헌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 8명의 할머니 래퍼는 힙합 프로듀서들과 팀을 이뤄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할머니 래퍼들과 힙합 프로듀서들의 만남,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힙합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내달 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