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 첫 방송 앞두고 친필 메시지 전해

입력 2016-03-28 09:11


배우 류수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28일 오전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우 류수영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 시청을 당부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더불어 본방사수 인증 이벤트까지 열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수영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신지욱 검사”라고 직접 쓴 글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댄디하고 포멀하게 차려 입은 수트에 시크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검사포스를 풍기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은 이미 신지욱 검사에 빙의된 듯 하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류수영은 냉철한 범죄증오자 검사 신지욱 역으로 분해 조들호와 대립하는 인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