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면역푸드 참다래.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캡처)
계절 면역푸드가 화제인 가운데 비타민C 섭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 결체조직의 이상, 골절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성인 남녀의 일일 비타민C 평균 필요량은 75㎎이며, 권장 섭취량은 100㎎이다.
비타민C의 효능은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다. 활동량이 늘어나면 체내 활성산소도 많아진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는 천연 과일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귤과 오렌지, 레몬, 자몽, 딸기, 망고 등 대부분의 과일에 비타민C가 들어있다.
그중 으뜸은 키위(참다래)로 알려졌다. 앙증맞은 모양의 키위에는 비타민 C가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가 사과의 6배 들어있다.
키위 먹는 법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칼로 반을 자른다. 이어 스푼으로 퍼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