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FNC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문지애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문지애가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문지애는 '불만제로',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진행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2013년 MBC를 사직하고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그동안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문지애와 계약을 맺은 FNC는 유재석, 정형돈 등을 포함해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CNBLUE), 에이오에이(AOA) 등이 소속돼 있다.(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