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첫 등장부터 다양한 매력을 발산 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에서 메이 역으로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메이는 선우그룹에 투자 관련 미팅을 하러 왔지만 자신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바쁜 일이 있다며 가버리는 민선재(김강우 분)의 모습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이후 백은도(전국환 분)와 투자 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메이는 사업 파트너로는 최고라며 선재에게 관심을 보였고 백은도에게 사업계획서까지 받아냈다.
하연주는 극 중 백은도와 사업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싸움을 펼치지만 전혀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내뿜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까지 그려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선보였다.
또한 성공적으로 사업계획서를 받아낸 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통화를 나누던 하연주는 180도 달라진 해맑은 미소로 러블리한 매력까지 뽐내 첫 등장부터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 시켰다.
이처럼 하연주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빼어난 미모, 스타일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앞으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연주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