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민지, 성매매 리스트에 "남자 이름은 왜 안 밝히냐" 발끈

입력 2016-03-25 09:27
수정 2016-03-25 09:51


배우 이민지가 성매매 루머를 해명했다.

이민지는 24일 트위터에 "내 이름 겁나게 흔하긴 흔한데. 하필. 맙소사"라며 "제 얼굴과 제 모든 면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성매매와는 누가봐도 관계없어보이지 않나요. 아니 근데 왜 포주랑 남자들 이름은 안 밝히는 건가요"라고 남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연예인 성매매 리스트'가 퍼지자 이민지는 해명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민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장미옥 역으로 출연했다.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이민지도 성매매 루머 부인 관련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