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국가대표급 야구 유전자+배우급 깜찍 비주얼...도헌 등장

입력 2016-03-24 23:16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용규’와 미모의 여배우 ‘유하나’ 부부, 그들의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아들 ‘이도헌’이 오는 26일부터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의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다.

야 구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이용규 미니미’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아빠와 똑같이 닮은 아들 ‘도헌이’는 이번 SBS‘오마베’ 촬영을 통해 아빠에게 받은 국가대표급 ‘야구 유전자’와 엄마를 닮은 배우급 ‘깜찍한 비주얼’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들 ‘도헌이’는 보통 또래와는 달리 밤 11시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편이다. 그러나 하루 종일 지치지 않고 뛰어다닐 정도로 국가대표 야구선수 아들의 남다른 체력을 인증했다.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도헌이를 쫓아다닌 ‘오마베’제작진은 에너자이저 도헌이에게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용규 붕어빵’, ‘이용규 미니미’라는 별명답게 도헌이는 아빠의 야구 타격 폼을 그대로 따라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도 선보였다.

한편 ‘오마베’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아빠 이용규에 비해, 아들 ‘도헌이’는 30개월의 어린 나이에도, 따뜻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촬영 중 엄마 ‘유하나’가 아침부터 가족들을 위해 ‘9첩 반상’을 준비하던 도중 손을 다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도헌이’가 엄마에게 다가가 ‘내가 미안해.’라며 엄마를 꼭 안아주었을 만큼, 도헌이의 에너제틱한 모습 뒤로 섬세한 감성까지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야구선수 아빠 이용규의 체력과 미모의 여배우 엄마 유하나의 섬세한 감성을 물려받아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는 30개월 아들 ‘도헌이’의 매력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