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워야 진짜 피부 관리

입력 2016-03-24 16:05
밤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는 봄날에는 기온 변화와 잦아진 외부활동으로 피부가 자극받기 쉬워진다. 피부 본연의 힘이 약화되면 외부의 자극에 쉽게 무너지기 쉬운 민감성 피부로 변화된다. 피부 건강의 저하로 인해 나타난 증상은 치료 후에도 재발가능성이 높으므로 깨끗한 클렌징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보다 강력해진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주 작은 미세먼지의 경우 피부 모공 사이에 침투해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용카의 오 미셀레흐는 자연 아로마 성분이 92% 함유된 저자극 클렌저다. 물을 사용할 필요 없이 화장솜에 적셔 세안하면 먼지부터 메이크업까지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클렌징 되는 클렌징 제품이다. 미셀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친수성과 친유성으로 구성된 미셀이라는 계면활성제가 피부의 수분을 포획해 세안 시에도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지켜준다.

봄철 클렌징은 얼굴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은 얼굴과 머리, 몸을 가리지 않고 다가오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와 변하는 날씨를 탓할 것만이 아니라 씻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줄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아베다의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는 강황과 인삼의 혼합물을 포함해 자연에서 유래한 식물 활성화 성분을 97% 담아내어 피지의 생성을 방지한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따듯한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셔 모공을 열어주고 두피를 마사지하듯 클렌징하면 특허 받은 위터그린 오일에서 추출한 살리실산 성분이 이물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고 꼼꼼하게 제거한다.

조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은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에 산뜻한 느낌과 영양을 공급하는 바디워시 제품이다. 라임향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진 조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으로 샤워하는 동안 상쾌한 기분까지 선사한다.

여성들보다 외부 활동이 많은 남성들에게도 클렌징은 중요하다. 여성보다 모공이 넓기 때문에 미세먼지 등 외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모공을 막아 뾰루지 등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랩 시리즈의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는 순한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있는 크림 타입의 폼클렌저다. 풍부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과 막힌 모공을 씻어내고, 특수하게 가공된 수분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밝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아 유분과 모공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