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정동현, FIS 극동컵 우승

입력 2016-03-24 14:51
▲사진 = 대한스키협회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28·하이원)이 2016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시즌 정상에 올랐다.

정동현은 23일 러시아 유주노사할린스크 스키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 승점 955점을 획득해 시즌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0-2012년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정동현 선수는 올해 네 번째 시즌 우승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5대륙컵 중의 하나인 극동컵은 올 시즌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돌며 총 24번의 경기가 열렸다. 각 경기마다 1~30위에서 승점을 부여하는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동현은 활강에서 764점(1위), 대회전에서 191점(10위)을 기록해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